- 1990년 지역 축구인들이 꾸준히 창설 준비를 시작하여 대한축구협회 및 대한체육회로 부터 대회 창설 승인을 받음(1992.1.11)
- 금석배 창설을 하기까지는 당시 협회장이신 최공엽 회장과 당시 부회장인 김문철 부회장, 송두영 전무이사, 김대은 사무국장(前 회장)이 주축이 되어
생존해 계실때 故 채금석 옹의 업적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하여 창설되었음
- 실제 축구인의 이름으로 대회 명칭 승인(1992. 1. 11)
- 생존 인물로서 전국대회 처음(1995년 작고)으로 창설 개최
- 채금석 옹의 성실함을 축구 후배들에게 계승하고자 대회 창설
- 대회개최로 축구선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축구 발전 도모
- 스포츠를 통한 도민들의 일체감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 창출
- 본도 축구원로인 故 채금석 옹을 기리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직접 창설한 전국규모 축구대회
- 국내 축구대회(총 45개 대회)중 초/중/고 학생 3개종별을 동시에 개최되는 유일한 전국학생 축구대회
- 전국대회 중 참가규모가 가장 큰 축구대회
- 전국대회 중 지방 경기단체(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직접창설 주최/주관하는 유일한 축구대회
박지성
1회 금석배 대회 출전(92년) 세류초등학교 배번 7번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으면서 팀을 준우승에 올려놓음
94년 95년 안용중학교 재학시절에도 미드필더로 금석배에 출전했으나 팀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당시 배번은 13번
박주영
2002년 군산에서 열린 제11회 대회에서 청구고등학교로 출전
김진규
안동고 재학시절 2002년 9회 대회와 2002년 11회 대회에 참가
1학년때에는 공격수로 뛰다가 3학년에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
김두현
통진종고 소속으로 전주에서 열린 9회 대회에 출전
김영광
순천매산중 소속으로 전주에서 열린 9회 대회에 출전
조동건
2003년 12회 10골 득점상(이리고), 2004년 13회 7골 득점상(이리고)
김영권
2001년(전주조촌초), 2003년・2004년(전주해성중), 2005년/2007년(전주공고)
김승규
제11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울산전하초)
송범근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경북용운고)
김지수
2018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경기성남FCU-15)
김태환
제10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광주남초)
박진섭
제14회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 (전북전주조촌초)
설영우
2008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울산옥동초)
이기제
제11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경남합포초)
정승현
제15회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 (경기이천초)
문선민
제13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서울신정초)
박용우
제13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전남광양제철남초)
황인범
제16회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 (대전문화초)
황희찬
2010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경북포철중)
정우영
2017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인천대건고)
조규성
2008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경기이호초)
1904년 군산에서 태어난 故 채금석 선생은 경신중 시절 전 축구대회를 석권하며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1933년 제 2회 경ㆍ평전부터 해방 직전인 1944년까지 김용식 선생과 함께 경성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오토바이라믐 별명을 지닌 그는 1934년 광주학생사건 무렵 일본관원 구타사건으로 인해 중학교를 중퇴했다.
그 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베를린 올림픽 예선전에서 골게터로 뛰었다.
베를린 올림픽 예선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고 고향으로 돌아와 53세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일반부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했다.
1985년 뒤늦게 경신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은 그는 故 최재모, 정태훈(전 한양공고 감독)등 수많은 국가대표를 길러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축구활동을 펼친 故 채금석 선생은 91세가 되던 1995년 12월 26일 세상을 떠났다.